어제 김제덕(17)과 안산(20) 선수가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단체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 이들은 시상대에서 금메달과 함께 작은 꽃다발을 받았습니다. 이 꽃다발은 어떤 꽃들로 만들었을까요? ^^ 화면에 보이는 꽃다발(빅토리 부케)에는 노란색, 연두색, 보라색 꽃이 있고, 아래엔 올림픽 마스코트인 미라이토와 디자인이 들어 있습니다. 도쿄올림픽조직위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해보니, 노란 꽃은 일본 미야기현 해바라기, 연두색 꽃은 후쿠시마현 리시안서스(꽃도라지, 유스토마), 보라색 꽃은 이와테산 용담이었습니다. ^^ 홈페이지엔 “'빅토리 부케'는 메달리스트들의 영광스러운 승리의 순간을 함축하는 밝은 색으로 구성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이와테, 미야기현의 공통점은 2011년 동일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