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관악산에 올랐더니 어느새 꽃며느리밥풀이 제철이었습니다. ^^ 산 입구부터 정상 부근까지 등산로 주변에 무리 지어 피어 있었습니다. 어제 정말 무더운 날씨여서 정말 힘들었는데, 그 정도로 힘들 줄 알았으면 안갔을 겁니다. ^^ 산에서 내려왔을 때 너무 땀이 많이 나서 좌석이 젖을 것 같아 버스와 지하철 자리에 앉을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그 덕분에 여러분께 신상 꽃며느리밥풀 꽃과 영상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ㅎ 먼저 꽃며느리밥풀은 현삼과 한해살이풀로, 꽃은 길이 1.5∼2㎝의 긴 통 모양이고 끝은 입술 모양으로 갈라졌습니다. 그런데 그 입술 모양으로 벌어진 분홍꽃잎 사이로 딱 밥풀처럼 생긴 흰 무늬 두 개가 있습니다. 이 꽃을 처음 보았을 때 어떻게 이렇게 생긴 꽃이 있나 정말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