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간 ‘꽃을 사랑한 젊은 작가들’ 표지엔 연두색 바탕에 보라색 꽃이 그려져 있습니다. ^^ 이 그림은 무슨 꽃일까요? 어디선가 본 듯한, 익숙한 느낌이 있는 꽃인데도 이름은 알 수 없어서 고수님께 물어보았더니 ‘아마’꽃이라고 합니다. ^^ 아마(亞麻)는 중앙아시아 원산으로, 영어로 ‘Flax’이고 학명은 ‘Linum usitatissimum’입니다. 유럽에서는 오래 전부터 아마의 줄기 껍질의 섬유로 짜서 리넨이라는 천을 만든다고 합니다. 또 아마씨는 오메가-3 지방산과 리그난으로 알려진 항산화제가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죠. ^^ 국내에서도 재배한다고 하는군요 ㅎ 🌸꽃은 6∼8월 파란빛을 띤 자주색 또는 흰색으로 피는데, ‘꽃을 사랑한 젊은 작가들’ 표지에 이 그림을 쓴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