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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 2

이화여대에서 만난 대나무 이대 ^^

지난 연휴 이화여대에 갔다가 대나무 이대를 만났습니다. ^^ 이대 대강당 앞 작은 숲에서 이대 무리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아마 학교 건물을 짓기 전부터 살았지만 캠퍼스를 조성할 때도 살아남은 무리 아닌가 싶었습니다.  이대(Pseudosasa japonica)는 산기슭이나 언덕 등에서 자라는 대나무 종류입니다. 키가 조릿대보다 조금 큰 2~5미터 정도이니, 대나무와 조릿대의 중간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릿대는 키가 2미터 이하입니다. 그러니까 2미터를 기준으로 그 이하면 조릿대, 그 이상이면 이대라 할 수 있겠습니다. ^^  이대는 굵기가 1㎝ 정도, 그러니까 연필 굵기 정도입니다. 그래서 과거에 붓대, 담뱃대, 화살을 만드는데 썼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대를 전죽(箭竹)이라고도 부릅니다. ^^ 영어..

나무이야기 2024.09.23

작은 대나무, 사사·조릿대·이대 구분해봐요 ^^

오늘은 작은 대나무 사사, 조릿대, 이대 이야기입니다. ^^ 요즘 공원에서 무릎 아래 크기로 자라는 아주 작은 대나무처럼 자라는 푸른 나무가 있는데 이건 ‘사사(Sasa)’입니다. 그리고 산에 가면 허리 높이 전후인 조릿대, 사람 키보다 큰 이대도 볼 수 있습니다. 이 셋은 어떻게 다를까요? 먼저 사사(샤샤라고도 부름)는 키가 20~60㎝정도로 가장 작습니다. 그러니까 무릎 아래 크기입니다. 전국에서 상록으로 월동 가능해 공원 등에서 지피식물로 이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자생하지 않는, 일본 원산의 도입 식물인데 지피식물로 유용해 도입한 것 같습니다. 흰줄무늬사사, 노랑무늬사사 등이 있습니다.  두번째는 조릿대입니다. 웬만한 산에 가면 조릿대가 자라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산..

나무이야기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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