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도시 화단이나 화분, 정원 등에서 하얀색으로 피는 꽃을 볼 수 있는데 마가렛(마가렛트)일까, 샤스타데이지일까 궁금한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 지금 보이는 하얀 꽃은 마가렛이 많습니다. 마가렛은 4월부터 피기 시작합니다. 마가렛은 키가 30cm 이내로 작은 편입니다. ^^ 그래서 도심 화단이나 화분에 심기에 안성맞춤이죠. ^^ 잎은 쑥갓을 닮아 깃꼴로 갈라지는데 잎끝은 뾰족합니다. 잎은 쑥갓 같고 줄기 밑부분은 나무처럼 단단해져 나무쑥갓이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요즘 마가렛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키가 50∼60㎝ 정도로 큰 식물이 길거리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꽃은 샤스타데이지입니다. 처음 꽃 공부할 때 마가렛인지 샤스타데이지인지 정말 헷갈렸습니다. ^^ 샤스타데이지는 초여름, 그러니까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