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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세계관광기구 2

운곡습지 담비·수달 안내판, 꽃보다 더 예쁘더라 ^^

지난 주말 람사르습지 중 한 곳인 고창 운곡습지생태길을 걸었습니다. 지난번 소개했듯이 원시적인 느낌을 주는 데다 정말 운치도 있어서 좋았지만 또 하나 인상적인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운곡습지에 사는 귀한 야생동물을 형상화한 안내 표지판이었습니다. ^^ ◇고창 운곡습지 -놀랍도록 아름다운 걷기여행길, 고창 운곡람사르습지 식물들 -운곡습지 담비·수달 안내판, 실물보다 더 예쁘더라 ^^ 습지 생태길 안내 표지판에 새긴 동물은 제가 본 것만 삵, 담비, 수달, 붉은배새매, 팔색조 등 다섯 가지였습니다. 수달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고, 담비와 삵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동물, 붉은배새매와 팔색조도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에 들어 있는 새입니다. 안내판에 형상화한 동물 그림은 실물 사진보다, 좀 과장하면 꽃보다..

꽃이야기 2021.11.24

놀랍도록 아름다운 걷기여행길, 고창 운곡람사르습지 식물들

지난 주말 고창 운곡습지생태길을 걸으며 늦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11월의 걷기여행길' 5곳 중 하나로 이곳을 추천했다는 기사를 보고 가보았습니다. 운곡습지는 우리나라에 24곳 있는 람사르습지 중 한 곳입니다. ◇고창 운곡습지 -놀랍도록 아름다운 걷기여행길, 고창 운곡람사르습지 식물들 -운곡습지 담비·수달 안내판, 실물보다 더 예쁘더라 ^^ 운곡습지생태길 중 1코스를 다녀왔는데, 운곡습지탐방안내소(고인돌유적지) → 생태연못 → 생태둠벙 → 조류관찰대 → 소망의종 → 운곡습지홍보관 코스(편도 3.6km, 50분)입니다. 단풍이 거의 다 져서 좀 아쉬웠지만 원시적인 느낌을 주는 데다 정말 운치도 있어서 ‘이런 곳을 몰랐구나’ 감탄하며 걸었습니다. 다른 계절에도, 시간이 나는 대로 ..

나무이야기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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