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봉도는 인천공항 옆 삼목항에서 배를 타고 40분 걸리는 섬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장봉도에서 본 꽃과 열매 이야기2입니다. 아래 링크가 있는 1편은 이었습니다. ^^ ◇12월 장봉도 -장구밤나무·천남성·배풍등, 12월 장봉도에서 본 꽃과 열매1 -작살나무·청미래덩굴·덜꿩나무, 12월 장봉도에서 본 꽃과 열매2 작은멀곳에 들른 다음 장봉항 방향으로 출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멈추어야 했습니다. 산비탈에 작살나무가 환상적인 보라색을 뽐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 보통 작살나무는 꽃(열매)자루가 잎겨드랑이에 붙어 나고, 좀작살나무는 잎겨드랑이에서 좀(5mm 정도) 떨어져 나오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냥 산에서 보면 작살나무, 공원에서 보는 것은 좀작살나무로 보는 것도 거의 맞을 것 같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