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일본 북해도(홋카이도) 여행길에 비에이에 있는 '시키사이노오카'에 들렀습니다. ^^ '사계절 빛깔 언덕'이라는 뜻으로, 후라노에 있는 라벤더밭 팜도미타와 함께 북해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꽃농장 중 하나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 마치 무지개가 뜬듯, 아니면 색동저고리를 펴놓은 듯합니다. ^^ 각각의 색은 하나의 꽃으로 표현했습니다. 먼저 아래 사진처럼 페튜니아로 진분홍색, 연보라색, 붉은색, 흰색, 진보라색 등 여러가지 색을 냈습니다. ^^ 흰색도 페튜니아로 수놓았습니다 ^^ 페튜니아 색이 다양하니 이 꽃 하나로도 여러 색을 표현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노란색과 주황색은 메리골드를 심어 표현했고, 노란색 바로 위쪽 붉은색은 샐비어(사루비아) 무리입니다. ^^ 보라색 자리에는 로벨리아를 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