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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오대산 상원사~북대미륵암 코스에 올라 금강초롱꽃을 보았습니다 ^^ 아직 한두 송이 핀 정도였습니다.
흔히 오대산 금강초롱꽃을 흰금강초롱꽃이라 부르는데, 이 꽃은 그냥 금강초롱꽃인지 흰금강초롱꽃인지 좀 어중간하죠? ^^
이어서 투구꽃입니다. 투구꽃은 언제봐도 로마 병사들이 보초를 서는 것 같습니다. ^^ 역시 이제 막 피기 시작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왼쪽은 핀 것이고 오른쪽은 아직 덜 핀 것입니다. ^^
다음은 까실쑥부쟁이입니다. 쑥부쟁이 종류 중에서, 흔히 들국화라 부르는 종류 중에서 가장 먼저 피는 것 같습니다. ^^ 쑥부쟁이 중에서 잎이 까칠 까칠해서 까실쑥부쟁이입니다. ㅎ
이밖에 잔대, 뚝갈, 노랑물봉선, 각시취, 병조희풀 등 수많은 야생화들을 보았습니다 ^^ 차차 개별적으로 또는 묶어서 소개하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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