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 나온 책 『꽃을 사랑한 젊은 작가들』을 소개합니다. ^^ 『꽃으로 박완서를 읽다』, 『꽃으로 토지를 읽다』에 이어 요즘 가장 사랑받고 있는 젊은 작가들 대표작 25편 속 꽃이야기입니다. ^^ 🌸최은영 소설 『밝은 밤』, 자매애를 상징하는 진달래에서 정세랑 『시선으로부터』에서 제사상에 올린 '오히아 레후아꽃', 김멜라 「나뭇잎이 마르고」에 나오는 뒤틀린 나무, 김기태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에 나오는 목련, 김초엽 SF소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의 릴리와 데이지까지 젊은 작가들이 소설 속 꽃 한 송이에 어떤 의미를 담았는지 들여다보세요. ^^ 121장의 사진과 함께 꽃의 특징 등을 설명하고 벚꽃과 매화, 살구꽃의 구분법, 고무나무 삼형제 등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식물 구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