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천무후(624~705)는 중국 역사상 유일한 여성 황제입니다. 당나라 고종의 황후였지만 이후 권력을 장악해 국호를 주(周)로 고치며 스스로 황제 자리에 올라 15년 동안 중국을 통치했습니다. 공포정치를 했다는 비난도 받지만, 그녀가 통치했던 15년을 ‘무주(武周)의 치’라고 부를만큼 나라를 잘 다스렸다는 칭송도 같이 받고 있습니다. ^^ 측천무후는 당시로는 장수인 82세까지 살았고, 70세가 넘은 나이에도 미모와 젊음을 유지했다고 합니다. ^^ 그 비결은 무엇일까요? tvN ‘벌거벗은 세계사’를 보다보니 측천무후는 늘 익모초를 가까이했다고 합니다. ^^ 익모초는 우리 주변에 흔한 풀로, 갈아서 즙을 먹기도 하고 갈아서 피부에 붙이기도 했습니다. 측천무후는 익모초를 갈아 팩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익모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