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읽는 글 ‘게시글 번호’는 202번입니다. 그러니까 제가 202번째 글을 올리는 겁니다. 200번째 글을 쓴 것을 자축하면서 이 글을 씁니다. ^^ 찾아보니 첫 글인 ‘누워서 보면 더 예쁜 때죽나무꽃’을 올린 날이 지난 5월 18일이더군요. 첫 글을 올린 지 거의7개월만에 200번째 글에 이른 것입니다. ^^ 물론 사이트맵(sitemap) 같은 것도 있기 때문에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처음 티스토리를 시작하며 글을 매일 꾸준히 올리는 것이 좋다는 조언을 읽고 과연 가능할까 스스로도 회의적이었습니다. 그런데 거의 실천한 셈이네요. ^^ 시작하면서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쉬자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대략 그렇게 실천한 셈인데, 하루에 두 개 올린 날도 며칠 있고, 하루도 거르지 않고 올린 주도 ..